고부가가치 창출 위한 인력·장비·시설 및 공간 공동 활용키로 5월 29일 협약맺어... 연구개발, 기술·지식·정보 교류 확대 다짐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(원장 한민우, 이하 한지연)은 5월 29일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(센터장 강성수 교수)와 국가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인적·물적 교류 확대 등 폭넓은 협력관계를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 이번 협약은 한지연과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가 상호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△연구개발 및 기술·지식 정보교류 강화 △산업발전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기획 및 수행 △인력·장비·시설 및 공간의 상호 공동 활용 △전문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류·협력 프로그램 운영 △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종합지원 체계 구축 △지원 기업 및 제품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. 한민우 (사)한지연 원장은 “다년간 국내외 산업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, R&D 전략기획, 기술사업화 컨설팅 등을 수행하며 축적한 본원의 기술 및 지식 노하우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의 다양한 연구와 사업에 도움 되길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 이어 한 원장은 “경남 진주시에서 스마트팜 기반 ‘K-하이테크 플랫폼’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본원으로서는 ‘K-하이테크 플랫폼’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‘K-하이테크 플랫폼’이 더욱 활발한 인적, 물적 교류로 사업 시너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”으로 기대했다. 강성수 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장은 “전남대 생체재료개발센터는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생태계 활성화 및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”며 “이번 (사)한지연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디지털을 연계한 헬스케어 분야의 첨단 기술 개발, 적용 및 확산에도 더욱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밝혔다.

◀앵커▶인공지능과 가상현실 등 미래 기술교육, 직업교육을 담당할 기관들이 대거 선정됐습니다 …

[농수축산신문=박세준 기자] (사)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(한지연)이 경남 진주에 스마트농업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.한지연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‘2023년 케이(K)-디지털 플랫폼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.K-디지털 플랫폼 공모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나 구직자,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설과 장비를 구축해 공유하고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.올해 신규사업자로 선정돼 앞으로 5년간 30억 원의 지원받게 된 한지연은 경상대 스마트팜연구센터를 참여기관으로 하고 글로벌 정보통신(IT)기업인